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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병원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수원,평택,서울,전주,춘천] 리스트

현재 메르스 병원 확진자들 혹은 의심자가 진료를 받으러 온 병원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별로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카톡이나 SNS를 통해 떠도는 괴담은 말그대로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다만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병원에서 그 환자와

 

접촉한 환자 혹은 보호자 의료인들을 통한 3차 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개인 위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처음 메르스 환자가 진료를 받거나 입원을 한 병원은 총 4군데인데

 

그게 기사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평택 B병원이었고 이후에 여의도 A병원으로 왔다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경고 메일을 받아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네이버카페검색하심나와요]

 

 

 

 

 

 

 

 

평택 성모병원은 카페 회원이 진료를 부득이 취소한다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공론화 되었습니다.

 

여의도 성모는 여의도 근처에도 가지말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병원이 자체 공지사항으로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일단 공기로 감염되는게 아니라, 환자의 체액 분비물 등을 통한 감염이 확실시 되는 상황인지라 메르스 의심자들은

 

모두 자가격리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그 범위도 굉장히 넓게 잡아서 하루만에 자가격리 대상자가 700여명이 되었죠.

 

아마 오늘 사망자가 또 나오면서 총 2명인데, 그에 따라 격리 대상자들도 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원래 첫 메르스 환자의 잠복기간 2주를 계산해서 6월 3일 4일을 고비로 보았는데

 

3차감염자가 나오면서 이 메르스 사태는 장기화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메르스 병원이라고 리스트 업 되는 병원들은

 

무조건 가지말아야 한다 이런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아이 , 노인분들에게는 주의를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메르스환자가 입원한 같은 병동 병실의 환자 중 확진자가 십수명이나 되었는데

 

이건 분명 의료진의 과실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한 것이 의사가 회진 돌면서

 

청진기를 갖다 대는 행위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가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또 문손잡이나 화장실 공동 사용 등등도 의심스럽죠.

 

 

 

근데 지금도 기사에 나온 메르스 병원 이름이 간혹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볼 수 없는 이유는 각 병원에서 자신들의 매출 감소에 대한

 

민감한 부분이 있고, 경제적인 논리로 밝히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불필요한 오해로 굉장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대응이 상당히 미흡한 점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