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종료하자마자 파업을 한 금호타이어.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을 요구.
8월 17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오늘 9월 6일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가 나왔습니다.
타이어3사 중 최악의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임금은 동종업계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원 2997명이 8월 11일부터 4일동안 파업
8월 17일부터 전면파업에들어간 상태입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까지 매일 파업으로 57억원의 매출액손실을
보고 있고 지금까지 1000억원 가까운 파업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들의 이기주의는끝이 없는데요,
무엇보다 임금인상은 그렇다쳐도
정년 60세 도입하되 임금피크제는 불가하다는 입장이고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영 성과가 있어야, 임금인상이나 성과급을 요구하는게
정상인데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