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차 가정통신문에 이어서 4주차 가정통신문이니다.
개학을 했거나 앞두고 있는 시점에 작성되어야 하는 글로, 끝 여름
무더위와 건강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해주시고 다가오는 2학기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실것을
미리 감사드리면서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2015/07/27 - [분류 전체보기] - 2015년8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1주차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떠들썩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다들 건강하신지요?
지난 주에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화명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왔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쁘신데도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감기 조싷ㅁ하시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폭우가 쏟아지더니 이제 막바지 여름나기가 되려나 봅니다. 저녁에 창문을 열면 어느덧 매미소리가 귀뚜라미
소리로 바뀌고 있네요. 올해는 너무 뜨거워서 밭에는 이름 모를 잡초가 무성한데 언제 정리하고 김장배추 심을 준비를
해야할지... 대략 난감입니다. 내려와서 살다보니 농사짓는 분들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때를 기다린다는것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니까요. ^O^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다림과 인내를 꼭 하나의 덕목으로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