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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스타강사 페라리 몰며 유인한 여성 몰카동영상 촬영 피해자만 수십명

페라리 몰며 수십명 성폭행 대구 스타강사 몰카 사건


대구 수성구 외고 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 의대 입학을

많이 시켜 지역에서 유명한 수학강사로 이름을 날린

A씨가 어느날 강의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그가 강의를

하던 학원은 그의 흔적을 지워버렸다. 대구 수성구

일대 학원가 사이에서 흘러다니던 소문은 사실이었다.





수성구 1타 수학상사 A씨가 페라리를 몰고 다니며

카페 바에서 여자들을 헌팅해 성관계를 맺고 불법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들켰고 구속되었다는 그 소문이다.






대구지법은 대구 유명 스타강사 A씨에게 징역 4년

취업제한 5년을 명령하는 1심판결을 내렸다. 4명의

피해자를 준강강하고 26회에 걸쳐 준강간 모습등을

촬영해 지인에게 전송한 점등을 양형의 이유로 밝히기도했다.




대구지역 스타강사 A씨는 과학고를 졸업하고 포항에 위치한

국내 명문대학에 입학해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엘리트였다.





그런 그가 과학계 산업계가 아닌 일반 입시학원 강사로

진로를 택한건 다소 의아했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발휘

수 많은 수험생을 과학고와 영재고 의대 등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주는 연금술을 발휘해 대구 지역에서 단번에 스타강사가

되었다. 그가 자신의 컴퓨터에 기록한 수입지출내역을 보면

평소에는 월 3000만원 이상 방학기간에는 무려 70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게 모은 어마어마한 돈은 수성구 고급 아파트, 페라리 

포르쉐 등의 고급승용차를 구매하고 여성들을 유혹하는데

사용했다. 바와 카페 혹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들을

유인해 집이나 모텔 호텔등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잘나가는 스타강사의 문란한 성생활로 끝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죄 행각을 벌이게 된다. 차안

집 호텔 모텔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신이 만나는 여성들

과의 만남부터 성관계까지 전 과정을 몰래카메라에 담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이다. 




스타강사 A씨의 컴퓨터에서 경찰이 발견한 몰카동영상의 용량은

무려 900기가바이트. 영화 한편이 2.5기가바이트 정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려 400편 분량의 영화를 본인이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범죄행각이 확인된 것만

2013년부터 2019년초까지 무려 7년동안이나 계속된 것이다.




A씨의 잘못된 성관념은 학원 상담을 찾은 학부모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상담실 책상 아래 소형몰래카메라를 설치해두고 치마를

입은 학부모를 촬영했고, 자신의 페라리 승용차 열쇠고리에 몰래카메라를 부착해 동승한

여성들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일부 영상에서는 A씨와 다른 친구 1명이 항거불능의 여성을

성폭행 하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고 한다. 이런 극악무도한

몰카범죄를 저지른 스타강사 A씨의 행각은 역시 원나잇을

보낸 여성이 A씨의 컴퓨터를 켰다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허무하게 막이 내린 것이다.


십수년전 과거 공중파 방송에서 영재로도 소개가 된적이 있는

대구 수성구 수학 스타강사의 타락은 우리사회가 공부만 잘하면

최고로 대우해주는 전근대적인 유교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한

제2 제3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